K리그1 수원, 15일 창단 25주년 기념 유니폼 착용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15일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입고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 나선다.

진청색의 기념 유니폼에는 25주년 기념 로고 패턴이 담겼고 목 뒷부분에는 수원을 상징하는 청-백-적색의 포인트가 새겨졌다.

선수 이름과 등 번호, 엠블렘 등은 금색으로 디자인했다.

유니폼 모델로 나선 수비수 양상민은 "구단에 오래 몸담은 선수로서 25주년이라는 숫자가 크게 와 닿는다.

중요한 경기에서 기념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만큼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