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문체부 차관, 잠실야구장 방문…방역 상황 점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제2차관이 6일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프로스포츠 경기 현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최윤희 차관은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전풍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 원기찬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 최준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아울러 ▲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좌석 간 띄어 앉기 ▲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잠실야구장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차관은 "제한적이지만 프로스포츠 경기의 직접 관람이 허용돼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