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를 입은 안병훈(29)이 29일(현지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세인트주드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샷 연습을 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열리는 세계 남자프로골프 투어 최대 규모 대회다. 타이거 우즈(미국)를 빼곤 세계랭킹 ‘톱10’ 선수가 모두 출전해 우승 상금 174만5000달러(약 21억원)를 놓고 샷 실력을 겨룬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