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골프 서비스 업체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골프 예약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카카오골프예약’에 ‘조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라운드 동반자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골퍼가 원하는 멤버, 골프장, 가격을 고려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원하는 ‘골프장’, ‘시간’, ‘타수’ 입력 및 10여 개 이상의 ‘선호 라운드 조건’ 설정을 통해 동반자의 성향 및 특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조인방 내 채팅 기능을 통해 동반자간 대화가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동반자 출발 정보 공유’ 기능을 추가, 출발 시간 및 골프장 도착 예정 시간 안내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동반자 평가 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조인 친구 추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념해 약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지 ‘조인방’을 개설하고 라운드를 완료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