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미션 PAR서블 챌린지' 캠페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골프코스에서 보이스캐디 거리 측정기로 파를 기록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SNS에 '보이스캐디', '미션PAR서블챌린지'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포스팅 1건당 1만원이 주니어 골퍼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팀 단위 도전도 가능하다. 팀 전원(4명)이 파를 기록하면 팀 이름으로 보이스캐디 SC300 1대가 적립된다. 적립금 전액은 KLPGA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