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김승준↔한지호 맞임대로 전력 보강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경남FC와 부산 아이파크가 맞임대로 선수를 보강했다.

경남과 부산은 각각 김승준과 한지호를 트레이드 했다고 발표했다. 김승준이 부산으로, 한지호는 경남으로 향한다.

한지호는 안동고, 홍익대를 거쳐 2010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해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부산에서만 프로 선수생활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3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고, 경남으로 임대를 선택했다.

한지호는 K리그에서 통산 289경기 37득점 24도움을 기록 중인 베테랑이다. 경남은 허리 라인을 한층 더 강화시켜줄 자원으로 한지호를 낙점했고 협상 결과 김승준과 맞임대를 추진했다.

경남에 입단한 한지호는 “경남에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경남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를 완료한 한지호는 빠르면 전남과의 FA컵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울산에서 프로에서 데뷔한 김승준은 K리그 121경기에 출전해 2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공격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가 장점이고 공격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김승준은 “부산에 와서 짧은 시간이지만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경남,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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