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지영, 연장 이글…'포천힐스 퀸' 되다
김지영(24)이 28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0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원)에서 우승했다. 그는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뒤 박민지(22)와 벌인 연장 2차전에서 4.5m 이글 퍼트를 꽂아 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김지영이 동료들의 축하 꽃 세례를 받고 있다.

포천힐스CC=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