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부상 공백' K리그2 대전, 성남서 김근배 임대영입

골키퍼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생긴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 성남 FC에서 베테랑 김근배(34)를 임대 영입했다.

대전은 26일 김근배가 선수단에 합류해 팀 적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근배는 2009년 강원 FC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 상주 상무, 성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27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수문장 김동준이 어깨 수술을 받아 장기 결장이 예상되고, 대체 자원인 박주원도 부상 중인 대전은 경험 많은 김근배의 합류로 뒷문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김근배는 2018년 성남에서도 당시 주전이던 김동준의 장기 부상 공백을 메운 적이 있다.

대전은 "뛰어난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비력이 김근배의 장점"이라며 "예리한 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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