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정오의 프리뷰] 더블헤더 4곳, 1일 9경기 변수 있을까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6월 25일 목요일


잠실 ▶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 - (윌슨) LG 트윈스

이승호는 6일 LG전에서 5이닝 3실점했다. 하지만 최근 컨디션이 올라와 있다. 18일 고척 롯데전에서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했다. 윌슨은 6일 키움전에서 6이닝 2실점했다. LG는 더블헤더를 앞두고 야수 가운데 부상자가 많아 부담이 크다. 야수 운용이 관건일 수 있다.

문학 ▶ 두산 베어스 (유희관) - (박종훈) SK 와이번스

김태형 감독이 바라는 타격 사이클 상승이 돼 있는 시기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최근 5경기 타율 0.474 OPS 1.300으로 반등했고 팀 타율 0.327 OPS 0.888로 이 기간 1위다. 홍건희 등 불펜 안정도 이뤘다. 박종훈은 지난달 26일 두산전에서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잘 던졌다. 7연패 SK는 타선 반등이 필수적이다.

사직 ▶ KIA 타이거즈 (이민우) - (스트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장맛비가 와 취소됐지만 선발 투수는 유지했다. 롯데는 규정 이닝 소화 선발 투수 가운데 득점지원 최하위 스트레일리를 지원하려 정훈을 1번 타순 배치하는 등 득점력을 높이는 데 신경 썼다. 같은 선발 명단일지 지켜볼 일이다. 최근 기복이 있는 이민우는 올 시즌 롯데전 1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대구 ▶ 한화 이글스 (김범수) -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김범수는 올 시즌 첫 삼성전이다. 통산 16경기(선발 3경기)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 전날 역전 끝내기 패배 충격을 디뎌야 하고 3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뷰캐넌은 대구에서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5.12로 높지만 이닝당출루허용(WHIP) 1.26으로 준수했다. 연승 기세를 잇는 데 일조할 것인가.

수원 ▶ NC 다이노스 (라이트) - (배제성) KT 위즈

배제성은 지난달 14일 창원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라이트는 지난달 13일 창원 KT전 6이닝 1실점을 남겼다. NC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라이트 다음 구창모가 나설 전망이다. 23일 경기에서 양 팀 펀치력이 비등했고 불펜 활약도 큰 차이가 있지 않았다. 선발 투수 간 대결에서 적은 점수 차로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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