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 뚫고 '말 달리자'…4개월 만에 무관중 경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경마가 지난 19일 부산 경마장을 시작으로 21일 경기 과천 렛츠런 파크 등에서 무관중으로 재개됐다. 지난 2월 말 전격 중단된 지 4개월여 만이다. 한국마사회는 “말 생산자, 조교사, 기수 등 관련 종사자들이 생계 위협에 내몰린 상황에서 고육지책으로 고객 입장 없이 마주들만 초청해 경마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마사회는 경마 중단 기간에 약 3조8000억원의 매출 손실을 냈다. 이로 인해 지방 세수도 약 6000억원이 날아갔다. 이날 과천 렛츠런 파크에서 경주마들이 전력 질주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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