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자 최초 3500루타' 김태균, 14일 공식 시상식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14일 김태균의 통산 3500루타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태균은 지난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안타를 기록하며 3500루타를 달성했다. 양준혁, 이승엽, 박용택에 이어 역대 통산 4번째 3500루타로, 우타자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한화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KBO 정운찬 총재는 기념패를 김태균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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