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7년 만의 복귀, 라팍은 처음이지?[엑's TV]



[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지영 기자] 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삼성 오승환이 외야에서 캐치볼과 수비 훈련에 임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4차전을 앞두고 오승환을 1군 엔트리 등록했다. 2013년 9월 27일 대구 롯데전 이후 2447일 만의 홈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오승환은 2015년 도박 사건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KBO리그 복귀 후 총 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7일 인천 SK전에서 모든 징계 경기 수를 채웠다.

오승환은 1군 등록을 앞두고 한 주 동안 1군 선수단과 동행했다. 허 감독은 2일 브리핑에서 바로 등록해 기용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마무리 투수를 맡기지는 않겠다고 했다. 가능한 편한 상황에서 등판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오승환은 `오랜만에 복귀하게 됐는데 다른 선수와 다르게 시즌 중반 복귀를 하게 됐다. 준비 잘 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몸 상태는 나 역시도 궁금하지만 문제는 없다. 구속은 4월 경기 때 147km/h 정도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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