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쇼핑, 유소년 야구단 후원 협약
kt, 강백호 1홈런에 20만원·소형준 1승에 30만원 기부

프로야구 kt wiz는 타자 강백호가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20만원, 투수 소형준이 1승을 올릴 때마다 30만원을 유소년 후원금으로 적립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날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을 운영하는 KTH와 이러한 내용의 '공동 사회공헌 및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적립금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다문화·탈북민 등 배려계층 가정의 아동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을 후원하는 데 쓰인다.

올해 데뷔한 신인 소형준은 "데뷔 시즌부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기부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운드 위에서 혼신의 피칭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언택트)으로 진행됐다.

후원 유소년 야구단 어린이들이 kt 선수단과 강백호, 소형준을 응원하는 영상이 케이티위즈파크 전광판에 나오고, 강백호와 소형준이 이 전광판을 배경으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면서 협약이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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