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군사훈련도 1등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28·토트넘)이 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9여단 훈련소에서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그는 사격 훈련에서 만발(10발 중 10발 명중)을 기록하고 정신전력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을 획득해 수료식에서 훈련생 157명 중 성적 1위를 기록해 ‘필승상’을 받았다. 사진은 손흥민이 수료식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

해병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