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회 중단에도 PGA투어 사옥 신축 공사는 '진행 중'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중단됐지만, PGA투어 사옥 신축 공사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의 PGA투어 본부 건물 신축 공사는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이라고 26일 골프위크가 보도했다.

PGA투어는 공사에 투입된 일꾼들은 모두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고,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 일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사가 다소 차질을 빚어 예정된 내년 1월 완공은 어려울 전망이다.

PGA투어는 상반기 중에 완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1976년 워싱턴 D.C에서 폰테베드라비치로 옮긴 PGA투어 본부는 1980년 완공된 TPC 소그래스의 부속 건물을 사옥으로 써왔다.

당시 100여명이던 직원이 800여명으로 늘어나고 업무가 더 많아지면서 새 사옥 건축에 착수했다.

새 사옥이 완성되면 앞으로 10년 동안 3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폰테베드라비치가 속한 세인트존스 카운티에 연간 30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제공한다고 PGA투어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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