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위기 극복을 위해 입주업체 및 관련 업체들에 대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공단은 19일 “문체부와 공단은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 등 애로사항을 반영해 당초 월 임대료 인하율 30%를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당올림픽센터를 비롯해 공단이 운영 중인 체육시설은 올림픽공원·일산 스포츠센터, 올림픽수영장, 스포츠교실 등이다. 57개 소상공인 업체가 공단 체육시설에 입점해 있다.

또 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일환으로 지역 및 전국 단위 재정 지원에 나선다.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송파구 전통시장에서 인근 복지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피해 스포츠산업체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스포츠산업 특별자금 융자 ‘튼튼론’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지원 중이다.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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