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이민호, 연봉 1억원에 계약…16일 입대(종합)
NC는 지난 1일 구단의 마지막 미계약 선수였던 이민호와 1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해 1억8천500만원에서 약 46% 삭감한 구단 제시액에 합의했다.
비시즌 기간에 연봉 미계약 상태로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훈련을 해왔다.
이민호가 계약하면서 KBO리그의 2020년 재계약 대상자(보류 선수)의 계약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민호는 오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군 복무 기간에는 KBO 규약에 따라 연봉의 25%를 군 보류 수당으로 받는다.
이민호는 군 보류 수당 상한액인 연 1천200만원을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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