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외국인 투수 샘슨, 호주팀과 평가전서 4⅓이닝 2실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애드리안 샘슨(29)이 호주팀과의 평가전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샘슨은 2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5차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9㎞가 나왔다.

총 66구를 던졌고, 직구 이외에도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골고루 구사했다.

샘슨에 이어 정태승(⅔이닝 1실점), 김원중(⅓이닝 6실점), 박진형(⅔이닝 무실점), 최영환(1이닝 1실점), 김건국(2이닝 1실점)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서는 3번 우익수로 나온 손아섭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고, 9번 2루수로 나온 신본기도 5타수 3안타 1타점의 성적을 냈다.

현지 팀 사정으로 인해 강로한과 정보근은 애들레이드 소속으로 출전해 각각 1안타, 2안타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애들레이드와의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선수단은 향후 청백전과 훈련을 병행하며 잔여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롯데는 5일 귀국에서 12일 연장된 17일 귀국으로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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