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탑재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공식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담은 신제품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7’(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보이스캐디가 개발한 AI 서비스인 ‘V.AI’가 장착돼 있다. SK텔레콤과 업무 협약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SK텔레콤의 5GX 통신망을 통해 스스로 핀 위치를 확인하고 보정한다.

또 거리 보정 기술인 ‘V-알고리즘’으로 어느 지형에서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또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해 전화, 문자, 소셜미디어 알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앱을 통해 스코어카드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