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회장, PGA 우승 임성재에 축전 "실의 빠진 국민에 선물"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임성재(22)에게 축전을 보냈다.

구자철 회장은 축전을 통해 "PGA 투어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6천여 KPGA 회원들에게 강한 자부심을 일깨워줬다"고 임성재의 미국 무대 제패를 축하했다.

구 회장은 또 "임성재 선수의 우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선사했다"며 "IMF 시절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듯이 이번 임성재 선수의 혼다 클래식 우승 역시 이에 버금가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임성재는 2015년 7월 KPGA 프로 입회 후 그해 8월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2015년 10월 KPGA 챌린지 투어에서 우승했고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따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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