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음달 4일 치를 예정이던 ‘2020년 1급 전문·생활·장애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을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때문이다.

공단은 “코로나19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는 관계부처의 권고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필기시험 일정을 재조정한 뒤 공지할 예정이다. 2일 시작할 계획이던 원서 접수도 취소했다.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체육지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을 위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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