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스포츠와 문화, 비즈니스를 융합한 ‘한경 골프 최고위과정’ 시즌 4를 시작한다.

시즌 4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13회 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진행한다.

강의는 국내 골프 최고위과정 가운데 최다인 9라운드의 실전 필드레슨(162홀)과 실내스윙분석 1회, 쇼트게임 밀착레슨(쇼트아이언, 어프로치, 벙커, 퍼팅 등) 2회, 워크숍, 원우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필드레슨 골프장은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해비치CC 등 국내 명문 골프장으로 구성했다. 워크숍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중 9위에 오른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잡혀 있다. 사우스케이프에서는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그린을 향해 샷을 쏘아 올리는 시그니처 홀을 만날 수 있다. 원우대회는 1~3기 수료생들을 초청해 홈커밍파티 형식으로 열 예정이다. 해외 졸업여행도 예정돼 있다.

레슨은 국내 정상급 프로들이 맡는다. 레슨명장 고덕호 PGA 아카데미 원장과 한·미·일 3개국 투어 챔피언 김영 프로, 한·일 투어 통산 10승의 허석호 프로, 스타 골퍼 신나송 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챔프 배경은 프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 출신 장훈석 프로, 국내 정상급 장타자 김진경 프로 등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경골프최고위과정 홈페이지(hkgolf.hankyung.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