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신종코로나 관련 체육 분야 대책 점검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함에 따라 체육 단체들의 대책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유관기관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국내 스포츠 단체들의 대응책을 살펴봤다.

이날 회의는 체육 분야의 특성상 다수 인원이 모이는 시설과 행사가 많은 만큼 주요 스포츠 종목 단체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책 마련과 시행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산업개발, 프로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