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월드컵 스키 여자 활강 우승…통산 65승째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에서 우승했다.

시프린은 2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반스코에서 열린 2019-2020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에서 1분 29초 79로 1위를 차지했다.

1분 29초 97로 2위에 오른 페데리카 브리노네(이탈리아)와는 0.18초 차이다.

이번 시즌 5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개인 통산 월드컵 65승째를 수확했다.

시프린은 원래 회전과 대회전 등 기술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는 선수지만 이번에는 속도 종목인 활강에서도 우승했다.

그는 월드컵 회전에서 43승, 대회전에서 11승을 따낸 반면 활강에서는 이번이 두 번째 우승이다.

이번 시즌 5승 중에서도 회전에서만 3승을 거뒀고 대회전과 활강에서 1승씩 추가했다.

시프린은 이번 시즌 알파인 월드컵 종합 1위에 올라 있고, 부문별 순위에서는 회전 1위, 대회전과 활강은 2위를 달리고 있다.

2016-2017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시즌 종합 1위를 차지한 그는 이후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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