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기념' 아이스하키·스켈레톤·스노보드 국제대회 열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2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겨울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2018 평창 기념재단은 오는 28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1일에는 평창올림픽슬라이딩 센터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 7·8차 대회, 2월 22일에는 휘닉스평창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월드컵이 차례로 열린다.

기념재단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한국 동계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를 위해 스포츠 통합브랜드 '플레이 윈터(PLAY WINTER) X KB금융그룹'을 출범하고, 지난해 12월 루지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평창올림픽 공식 기념대회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기념대회는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를 이끌어갈 20세 이하 선수들과 2018/19 IBSF 세계선수권 9위에 오른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 2019/20 IBSF 북아메리카컵 통합 우승을 차지한 김은지(28·강원BS경기연맹) 등의 출전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25·하이원)가 스노보드 월드컵에 출전해 다시 한번 지난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플레이 윈터'는 '모두가 기억하는 2018년 겨울의 뜨거웠던 추억과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이제는 우리가 직접 즐기자"라는 의미의 통합브랜드 캠페인이다.

기념재단은 종목별 11개 동계 경기단체는 물론 강원도, KB금융그룹과 함께 향후에도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유산사업 및 경기장 사후활용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