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군산서 내달 14일 킥오프

초·중등 학생이 출전하는 '2020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오는 2월 14일부터 12일 동안 전북 군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100개 팀(고학년 48개 팀·저학년 28개 팀·3V3 24개 팀), 중등부 38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3대 3으로 나눠 짧은 시간에 드리블, 볼 터치, 슈팅 등 기량을 선보이는 3V3 경기가 초등부에 도입됐다.

또 전북축구협회는 초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순위를 가리지 않기로 한 대한축구협회 방침에 따라 초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에서 리그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16강-8강-4강-결승 방식 대신 참가 팀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동일한 경기 수를 소화하는 형식으로 바뀐다.

중등부 경기는 기존과 같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초등부 경기가 리그방식으로 변경되면 기존보다 선수들의 경기 출전 기회가 많아진다"며 "선수단이 군산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군산시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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