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윤, 동계유스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7위

이나윤(17·수리고)이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7위를 차지했다.

이나윤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레상 파크 앤 파이프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39.66점을 받아 결선에 오른 8명 중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의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미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한 종목이다.

이나윤은 1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예선에서 48.33점을 받아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8명이 겨룬 결선에서는 39.66점을 획득, 15점에 그친 예선 6위 선수 자옌루(중국)를 8위로 밀어내고 7위가 됐다.

95.33점의 오노 미츠키(일본)가 우승했다.

한국 스키의 동계유스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2016년 릴레함메르 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프리 종목의 김마그너스가 따낸 금메달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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