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LPGA 루키 전지원, 미즈노 클럽과 용품 계약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전지원(22)이 미즈노 골프클럽을 쓴다.

한국 미즈노는 전지원과 퍼터를 제외한 용품 사용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지원은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등은 미즈노 제품을 사용한다.

한국 미즈노는 또 LPGA투어에서 10승을 올린 김세영(26)과 용품 계약을 연장했다.

김세영은 올해로 8년째 미즈노 클럽을 쓰게 됐다.

한국 미즈노는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위를 차지해 재기를 노리는 박희영(32), 2승을 따낸 허미정(30)과도 계약을 연장했다.

이정민(28), 이승현(28), 김아림(24), 인주연(22), 정슬기(24), 나희원(25)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과 용품 계약도 이어간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문경준(37)과 통산 5승의 홍순상(38)과도 계약을 연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