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국가대표 류은희, 프랑스 리그 주간 베스트 7 선정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류은희(30)가 프랑스 리그 주간 베스트 7에 선정됐다.

프랑스 1부리그 파리92에서 뛰고 있는 류은희는 지난주 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어 리그 주간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2018-2019시즌 SK코리아리그에서 부산시설공단의 우승을 이끈 류은희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후 프랑스리그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뛰는 것은 2011년 오성옥 이후 지난해 류은희가 8년 만이다.

파리92와 2년 계약을 맺은 류은희는 현재 팀에서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넘나들며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류은희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득점 2위, 공격 포인트 4위 등에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류은희는 올해 도쿄 올림픽에서도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간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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