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신인왕 '1순위' 모란트, 휴스턴 상대 26점…멤피스 6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신인 가드 자 모란트의 26득점 활약을 앞세워 6연승을 내달렸다.

멤피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홈 경기에서 121-110으로 이겼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된 모란트는 3점 슛 4개 중 3개에 적중하고 2점 야투는 7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26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멤피스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전 가드를 맡은 마이크 콘리를 지난해 7월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했다.

팀 전력의 핵심인 콘리가 빠지면서 멤피스는 이번 시즌 하위권이 예상됐으나 콘리의 자리를 메운 모란트의 맹활약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노리게 됐다.

6연승을 거둔 멤피스는 19승 22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9위 샌안토니오 스퍼스(17승 21패)와는 1.5경기 차이다.

올해 21세인 모란트는 이날 경기까지 17.8점에 6.9어시스트를 기록,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신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지명된 자이언 윌리엄슨은 17일 유타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무릎 수술을 받고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윌리엄슨은 지난 시즌 듀크대에서 22.6점에 8.9리바운드를 기록한 골 밑 요원이다.

유타는 브루클린 네츠를 118-107로 꺾고 최근 10연승을 내달렸다.

28승 12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까지 올라왔다.

1위 LA 레이커스(33승 7패)와는 5경기 차이다.

◇ 15일 전적
애틀랜타 123-110 피닉스
유타 118-107 브루클린
밀워키 128-102 뉴욕
멤피스 121-110 휴스턴
댈러스 124-97 골든스테이트
LA 클리퍼스 128-103 클리블랜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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