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그룹, LPGA 전인지 후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포함한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전인지(26)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16일 시작되는 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120만달러) 대회부터 딜로이트 로고를 붙이고 활약한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3년이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이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 메이저 타이틀과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한 '메이저 퀸'이다. 랜캐스터 컨트리클럽 장학재단을 설립해 3년째 운영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평소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이 창립 175주년을 맞은 딜로이트그룹의 경영 가치와 일치해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인지는 "후원을 결정해 주신 한국 딜로이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딜로이트가 지향하는 공유가치의 면면을 함께 실천하고 동료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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