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아산, 구단 첫 외국인 선수 무야키치 영입

시민구단으로 새로 출발하는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충남아산이 구단 첫 외국인 선수를 맞이했다.

아산은 15일 오스트리아 출신의 공격수 아민 무야키치(25)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16세 이하(U-16) 및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던 무야키치는 자국 클럽팀 라피드 빈에서 프로에 데뷔해 그리스 아트로미토스 FC, 벨기에 롬멜 SK에서 뛰었다.

아산은 "키가 189㎝인 무야키치는 최전방 및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주로 왼발을 쓰며 탈압박, 공격 전개, 창의적인 패스, 드리블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무야키치는 아산 유니폼을 입은 첫 외국인 선수가 됐다.

아산은 경찰 구단이었으나 의무경찰제도 폐지로 선수 수급이 불가능해져 존폐 위기에 몰렸다가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해 올해 K리그2에 참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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