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강원도·2018 평창 기념재단, 29개국 청소년 평창으로 초대
눈이 오지 않는 나라 청소년을 위해…드림 프로그램 6일 개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2018 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눈이 오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대해 동계 종목을 전파한다.

문체부는 2일 "29개국 123명이 참가하는 '2020 드림 프로그램'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 하키센터 등에서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드림 프로그램'은 몽골, 가나, 우간다 등 눈이 오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년 동안 매년 외국 청소년을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계종목을 전파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유치와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올해엔 스키, 장애인스키, 스노보드, 장애인스노보드,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지도자들을 위한 지도 교육도 신설됐다.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룬 선수 3명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2009년 드림 프로그램에 참가한 라트비아 스키 대표팀 엘비스 옵마니스, 2012년에 참가한 케냐 최초의 패럴림픽 선수 다니엘 사파리(장애인스키), 2014년에 참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알파인스키 레이철 엘리자베스가 함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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