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태백선수촌 인근 함백산·태백산 오르며 결의 다져
태극궁사, 금빛 메달 향한 산행 훈련…도쿄 올림픽도 '정상에서'

태극 궁사들이 산행 훈련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2020 도쿄올림픽 성공을 다짐했다.

대한양궁협회는 1일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16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강원 태백시 태백선수촌에 머물며 산행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인근 태백산과 함백산을 오르내리며 체력·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

훈련 마지막 날인 새해 첫날에는 함백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도쿄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팀 맏형 오진혁(39·현대제철)은 "산행을 통해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에 대한 목표 의식을 보다 명확히 가다듬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태극 궁사들은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도쿄와 기후가 비슷한 미얀마 양곤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