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민센터 등 9개 체육시설이 ‘2019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 뽑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시설 운영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만들었다. 전국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설 추천을 받은 36개 시설이 공모했다.

권역별 최우수 시설은 의왕국민체육센터(수도권), 대전 서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충청·제주권), 빛고을국민체육센터(호남권), 강릉국민체육센터(강원·경북권), 진주국민체육센터(경남권)다. 종합평가 우수 시설은 소사국민체육센터(경기 부천), 옥천국민체육센터(충북 옥천), 달성국민체육센터(대구 달성군), 동천국민체육센터(울산 중구)가 선정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