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개발도상국 선수단 대상 스포츠아카데미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아지토스재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진행한 2019 KPC 장애인스포츠아카데미가 20일 막을 내렸다.

16일부터 5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엔 한국을 포함해 네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인도, 카자흐스탄 등 총 7개국 4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종목을 훈련하며 기량을 쌓았다.

KPC 장애인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해 3월 개발도상국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시작됐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은 21일 출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