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미래' 안수 파티 재계약…바이아웃 2천245억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특급 유망주 안수 파티(17)와 재계약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와 계약 기간 2022년 6월 30일에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새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약 기간 중 타 구단이 파티를 영입할 때 지불해야 하는 일종의 위약금인 바이아웃 금액을 종전 1억유로(약 1천320억원)에서 1억7천만유로(약 2천245억원)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바이아웃 금액은 파티가 풀타임 1군 멤버로 프로 계약을 하게 되면 4억유로(약 5천281억원)로 인상된다고 덧붙였다.

열 살 때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파티는 올해 8월 16세 298일 나이로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른 기대주다.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는 그는 16세 304일에 구단 사상 최연소 골을 터트리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파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내게 바르셀로나 구단의 유소년 아카데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다.

내가 이곳에 온 첫날부터 모두가 도움을 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서 "이곳에서 지내는 매 순간이 꿈만 같다.

앞으로도 계속 기회를 잡고 즐기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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