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본 월드컵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2019-2020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단체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준(광주시청), 이광현(화성시청), 권영호,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8강에서 세계랭킹 3위의 강호 프랑스를 45-29로 꺾고,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에서 45-37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미국에 31-45로 패했다.

이번 대회 결과를 포함해 한국은 세계랭킹 5위로, 일본(6위), 중국(7위) 등에 앞선 아시아 지역 최고 순위를 유지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도 박차를 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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