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후반 32분 멕시코에 결승 골 내줘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8강 경기. 최민서가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8강 경기. 최민서가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U-17(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에서 멕시코에 막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은 멕시코에 1대 0으로 패했다.

전반 14분 최민서(17·포항제철고)는 페널티 지역 정면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쐈지만 공은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나왔다.

최민서는 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이태석(17·서울 오산고)이 준 크로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벗어났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한국은 후반 32분 멕시코에 결승골을 내줬다.

멕시코의 알리 아빌라는 호세 루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공을 꽂아 넣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최전방에 최민서를 내세운 4-1-4-1 포메이션을 택했다. 김륜성, 오재혁, 백상훈, 엄지성이 중원을 구성하고 3선에 윤석주가 나섰다. 포백은 이태석, 이한범, 홍성욱, 손호준으로 구성하고 골문은 신송훈 골키퍼가 지켰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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