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백다연, 서귀포 국제주니어테니스 단식 결승 맞대결

구연우(주니어 96위·CJ 후원)와 백다연(주니어 122위·중앙여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서귀포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 주니어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구연우는 9일 제주도 서귀포시립코트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양야이(주니어 72위·대만)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

백다연 역시 준결승에서 탈리아 깁슨(주니어 85위·호주)을 2-1(3-6 6-2 7-5)로 꺾었다.

2002년생인 백다연이 2003년생 구연우를 상대로 국제 대회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대결인 지난해 10월 대만 대회에서는 구연우가 2-1(3-6 6-1 6-0)로 이겼다.

구연우는 이마무라 사키(일본)와 한 조로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 리콴이(대만)-핌라다 자타바포른바닛(태국) 조에 기권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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