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단장 추천 선수로 12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출전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가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인터내셔널 팀 단장 어니 엘스(남아공)는 7일 추천 선수로 임성재를 가장 먼저 호명했다.

임성재 외에 호아킨 니만(칠레), 애덤 해드윈(캐나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엘스 단장의 추천을 받았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에는 유럽 국가 선수들은 제외된다.

인터내셔널 팀에는 이미 마크 리슈먼(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애덤 스콧(호주),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리하오퉁(중국), 판정쭝(대만),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자력으로 출전을 확정했고 이날 단장 추천을 받은 4명까지 12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인터내셔널은 엘스 단장과 최경주(49)와 제프 오길비(호주), 트레버 이멀먼(남아공), 마이크 위어(캐나다)로 구성된 부단장들이 팀을 이끈다.

임성재가 올해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함에 따라 한국 선수들은 2015년부터 3회 연속 프레지던츠컵에 나가게 됐다.

인천에서 열린 2015년 배상문이 단장 추천을 받았고 미국의 홈 경기였던 2017년에는 김시우(24)가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단장인 미국 대표팀은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 맷 쿠처, 웨브 심프슨, 브라이슨 디섐보까지 8명이 역시 자력으로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했다.

미국 대표팀의 단장 추천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8일 발표된다.

우즈가 자신을 직접 추천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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