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최원준, 임정숙, 글렌 호프만, 안드레아 호프만, 프레드릭 쿠드롱, 아말 나자리가 남산 한옥마을을 찾아 환하게 웃고 있다. PBA투어 제공
(왼쪽부터)최원준, 임정숙, 글렌 호프만, 안드레아 호프만, 프레드릭 쿠드롱, 아말 나자리가 남산 한옥마을을 찾아 환하게 웃고 있다. PBA투어 제공
프로당구협회(PBA)가 추석 연휴 주간에 열리는 PBA투어 2019~2020시즌 4차전 TS샴푸 PBA-LPBA챔피언십 경기에 1000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관람객을 무료 입장 시킨다. PBA투어는 “대회 기간 모금된 기부금을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PBA투어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열릴 예정이던 이번 대회를 9월로 앞당겼다. PBA투어 4차전은 10일부터 14일까지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

또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TS샴푸에서 추첨을 통해 후드 셔츠를 제공한다. 참가 선수 모두에게도 샴푸선물세트와 후드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