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공기소총 개인·단체에서도 기록 쏟아져
사격 김민지, 경호처장기 스키트 대회 신기록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리스트인 김민지(창원시청)가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민지는 1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 일반부 스키트 결승에서 결선 합계 50점을 쏴 손혜경(대구시설공단·44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2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1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3위)까지 아시아 무대에서 스키트 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김민지는 종전 대회 기록인 47점을 가뿐히 넘으며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섰다.

여자 공기소총에 출전한 조은영(청주시청) 또한 대회 신기록인 251.5점으로 금지현(경기도청·249.8점)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에서도 경기도청이 1천885.8점을 쏴 종전 대회 기록(1천868.8점)을 훌쩍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10m 러닝타깃 혼합에 출전한 정유진(청주시청)은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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