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서 김민수 우승

김민수(사진)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대회인 ‘2019 골든블루위너스컵’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김민수는 손범준을 상대로 최종 5UP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해 ‘정관장 GTOUR 6차 대회’ 우승자인 김민수는 우승상금 1500만원과 부상인 펠리스침대를 가져갔다.

김민수는 “1년 만에 GTOUR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차분히 플레이한 부분이 우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차 대회 우승자 최민욱이 3위를 기록했다. 송명규가 볼빅 영플레이어상을, 심보현이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32강부터 남녀 1 대 1 매치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8강까지 3명의 여자 프로가 진출해 남자 프로와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4강 진출에는 모두 실패했다. 3차 대회는 9월 7일, 4차 대회는 11월 16일 열릴 예정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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