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내일의 하이라이트(15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나흘째인 15일에는 한국 남녀 다이빙의 간판선수들이 2인조 경기인 싱크로나이즈드 종목에 나란히 출전한다.

한국다이빙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김수지(울산시청)도 다시 스프링보드에 선다.

이번에는 조은비(인천시청)와 짝을 이룬다.

둘은 이날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여자 3m 싱크로 경기를 뛴다.

오전 10시부터 예선, 오후 3시 30분부터 결승이 치러져 이날 메달리스트가 나온다.

김수지는 13일 열린 스프링보드 1m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을 받고 동메달을 땄다.

한국 다이빙의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메달. 김수지는 박태환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한국인 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

박태환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2개,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다이빙 1m 스프링보드는 올림픽 종목이 아니다.

하지만 3m 싱크로 스프링보드는 올림픽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은 결승 진출(상위 12위), 싱크로 종목은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손에 쥔다.

개인전에는 국가별로 최대 2명이 출전할 수 있고, 싱크로 종목에는 한 나라에서 한조만 참가할 수 있다.

싱크로 종목에는 최강 중국에서도 한 팀만 나온다.

14세였던 2012년 런던 대회를 뛰었으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대표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한 김수지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길 원한다.

이날 남자 10m 싱크로 플랫폼 경기에서는 한국 남자 다이빙 간판 우하람-김영남(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호흡을 맞춰 역시 도쿄행 티켓, 즉 메달을 노린다.

한국 남자수구 대표팀은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그리스와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수구의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경기다.

우리나라는 개최국 자격으로 남녀부 모두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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