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지명타자로 복귀…한선태 2군행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박용택(40)이 부상에서 복귀,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LG는 12일 박용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용택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류중일 LG 감독은 "박용택에게 상태를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선발로 내보낸다"며 "2군 연습 경기에 계속 나가서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라인업은 이천웅(중견수)-정민수(우익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이다.

박용택은 지난 5월 27일 왼 팔꿈치 외측 상과염 진단을 받고 말소된 바 있다.

박용택이 1군에 복귀하면서 '비(非) 학생선수 출신' 최초로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 투수 한선태가 2군으로 내려갔다.

한선태는 지난달 25일 데뷔한 이후 6경기에 등판, 7⅓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한편 LG의 새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는 현재 비자 문제를 해결 중이며, 14일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페게로는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다음 주 화∼목요일(16∼18일) 경기에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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