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두번째 실점을 허용하자 이강인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두번째 실점을 허용하자 이강인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던 ‘리틀 태극전사’들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내리 3골을 내줘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5분만에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그러나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줬고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국은 패배에도 남자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첫 준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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