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요즘 축구 재능있는 선수 많아져
포그바, 한국서 350여명 팬들과 즐거운 시간 가져
포그바, "이강인 U-20 월드컵 결승 때 잘 알게 될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13일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열린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13일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열린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폴 포그바(26·맨유)가 한국을 방문해 손흥민(27·토트넘)을 극찬해 시선을 끌었다.

13일 포그바는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서울 용산구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말로 '손흥민 선수와 경기를 뛰어본 소감이 어땠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포그바는 'Son'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통역이 없어도 그 질문은 알아듣겠다"며 곧바로 대답을 이어갔다.

그는 "손흥민은 매우 훌륭하다. 한국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그는 장점도 많고 배울 점도 많다"며 "한국의 U-20 월드컵 최초 결승 진출에 대해서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U-20에서 데뷔하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날 포그바는 이강인(18·발렌시아)에 대해서는 "그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결승을 보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그바는 350여명의 팬들과 함께 골 세리머니 배틀, 볼 다루기 배틀, 풋살 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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