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골프를 부탁해

퍼팅 컨트롤·직진성 강화
13종 디자인…45만원
관성 모먼트 확 높인 '오디세이 엑소' 퍼터

캘러웨이골프는 올해 새롭게 ‘오디세이 엑소(EXO)’ 퍼터(사진)를 선보였다.

엑소 퍼터는 프리미엄 복합 소재 구조로 완성해 뛰어난 관성 모먼트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벼운 6061 밀드 알루미늄 엑소 케이지로 헤드 중앙 무게를 낮추면서 17-4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헤드 주변부에 무게를 재배분했다. 이렇게 바뀐 무게 배분으로 인해 관성 모먼트가 높아져 골퍼들은 더욱 일관된 볼 스피드와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퍼터에는 화이트 핫 인서트와 마이크로힌지 인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기술도 녹아 있다. 화이트 핫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하고 마이크로힌지는 즉각적인 볼 구름을 만들어낸다. 두 기술이 융합돼 퍼팅 컨트롤과 직진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는 평가다.

디자인은 총 13종의 다양한 헤드로 출시됐다. 헤드 컬러는 세련된 블랙을 채택했으며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엑소 퍼터의 모든 라인업은 페이스 밸런스 옵션(직선형 스트로크)과 토 행 밸런스 옵션(아치형 스트로크)을 제공한다. 골퍼가 자신의 스트로크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45만원이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오디세이는 명실상부한 1위 퍼터로서 세계 최고의 투어 선수들과 함께 헤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엑소 퍼터는 복합 소재 구조의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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