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한 하이브리드 '신병기', 캘러웨이 '에이펙스 19'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투어 수준의 신제품 하이브리드 ‘에이펙스(APEX) 19’(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에이펙스 19는 상급자와 투어 프로에게 어울리는 날렵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구질이 똑바로 날아가도록 돼 있어 탄도를 더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캘러웨이 측 설명이다. 두 개의 티타늄 바(Bar)가 크라운과 솔을 잡아주는 캘러웨이골프의 ‘시그니처’ 기술인 ‘제일 브레이크’ 기술도 이번 신제품에 적용됐다. 임팩트 때 더 많은 운동 에너지가 페이스에 집중돼 빠른 볼 스피드와 늘어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전무는 “에이펙스 19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만의 장인정신에 투어 레벨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더해진 프리미엄급 제품”이라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에이펙스 19 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캘러웨이 스포츠 스탠드 클럽 케이스(카모)’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